소상공인 방역지원금 300만원 누가 언제받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피해를 보고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위한 방역지원금 300만 원 추가 지급됩니다. 21일 의결된 2022년 추경 내용 및 방역지원금 지원대상이 되는 기준과 지급시기에 대해 전망합니다.  

 

 

▶추경 예산안 내용

21일 발표된 14조원의 추경 예산안 중, 80%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예산 편성입니다.

• 소상공인 300만원 방역지원금 : 9.8조 원
• 소상공인 손실보상 : 1.9조 원
• 방역 보강(병상 확보, 치료제 구입 등) : 1.5조 원
• 예비비 보강 (오미크론 변이 확산 대응 등): 1.0조 원 

 

 

 

▶방역지원금 300만 원 지원 대상

1차 방역지원금 100만 원을 받은 소상공인 및 소기업이 대상이며, 손실보상 대상이 아니었던 업종도 추가되었습니다.

 

• 2021년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매출이 감소한 320만여 명
• 여행 숙박업, 공연업 등 손실보상 대상이 아닌 업종도 포함

 

매출 감소의 기준은

2021년 11월, 12월 또는 11~12월 월평균 매출이 2019년, 2020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줄어든 경우입니다.

 

▶지급 시기 및 신청방법

지급 시기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대상이 되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자에게 문자메시지가 전송됩니다. 

당초 예상되었던 구정 전 지급은 조금 어려울 것 같고, 2월 중순경이면 신청과 지급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신청 방법

문자메시지를 받으면 온라인으로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간단히 신청 가능합니다. 

단, 최근에 개업했거나 지방자치단체의 확인 등이 필요한 경우에는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번 소상공인 300만 원 방역지원금은 소상공인 손실보상 선지급금 500만 원과는 별도로 추가 지급되는 내용입니다.

지원 대상이 되는 대표자님들은 잘 체크하셔서 꼼꼼히 챙겨 받으시기 바랍니다.

 

손실보상금 선지급 500만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해주세요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선지급 500만원 1월 19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