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다 세이코의 딸 칸다 사야카 자살원인 (feat. 남자친구 마에야마 타카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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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마츠다 세이코의 딸 칸다 사야카 자살원인 (feat. 남자친구 마에야마 타카히사)

by @*@ 2022. 1. 5.

지난 12월 18일 일본의 인기가수인 마츠다 세이코의 딸 칸다 사야카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뮤지컬 공연 차 방문한 홋카이도의 호텔에서 투신한 것인데요, 이 일이 있기 직전에 남자 친구와 심하게 말다툼을 하는 내용이 담긴 음성파일이 있는 것이 알려지면서, 남자 친구와의 다툼이 자살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음성 파일 속에는 "죽어!"라며 윽박지르는 내용도 있었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결혼을 전제로 한 교제였다

칸다 사야카의 남자친구는, 칸다 사야카가 주연을 맡았던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에 함께 출연한 '마에야마 타카히사'라는 배우입니다. 칸다 사야카보다는 다섯 살 어린 연하로, 일본 나이 30세입니다.

뮤지컬 배우로 매스컴에는 많이 출연하지 않아 아직 인지도가 그리 높지는 않은 배우입니다.

마에야마 타카히사

칸다 사야카와 마에야마 타카히사는 작년 8월부터 상연된 뮤지컬 '왕가의 훈장'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어왔습니다.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한 것은 10월 초부 터입니다. 처음부터 칸다 사야카가 적극적으로 다가갔고,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순조로운듯 보였던 연인관계였지만 점점 다툼이 잦아졌습니다. 특히 마에야마의 전 여자 친구와의 관계, 결혼에 대한 의견 대립이 주된 원인인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남자 친구의 계속되는 심한 말

 

칸다 사야카와 마에야마의 말다툼이 녹음된 파일 내용에는, 함께 지내기로(동거) 약속했으면서 마에야마가 칸다 사야카 몰래 다른 집을 계약한 것을 두고 다투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칸다 사야카를 향해 반복적으로 "죽어!"라는 심한 말을 해댔고, 칸다 사야카의 울음 섞인 목소리도 담겨 있습니다.

이 파일을 근거로 마에야마의 소속사에 사실관계를 해명할 것을 요구했지만 아무런 답변이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부인을 하지 않았으니, 이는 곧 사실을 인정한다는 뜻이겠지요.

어째서 연인인 칸다사야카에게 이렇게까지 심한 말을 해댔는지, 그리고 그걸 그녀는 어떻게 받아들였을지...

 

참고로 마에야마의 소속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에야마의 건강상태가 좋지 못해 치료를 위해 당분간 활동을 중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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