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모토 준(마츠 준)과 마츠시마 나나코가 테레비아사히 방영 드라마 '이웃의 치카라'에 주연으로 출연합니다. 마츠시마 나나코는 거의 10년 만에 안방 드라마에 복귀하는 셈인데요, 마츠모토 준과 마츠시마 나나코 이 두 거물급이 공동으로 주연을 맡았다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정보>
제목 : 이웃의 치카라
방영 : 1월 20일(목) 21:00~21:54
주연 : 마츠모토 준, 마츠시마 나나코
이번 드라마의 작가 유카와 카즈히코는 10년전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가정부 미타'에서 그 뛰어난 작품력을 선보였었는데요, '가정부 미타'에서 주연을 맡았던 마츠시마 나나코와 10년 만에 다시 같이 만들어낸 작품이라 그 기대치는 더 높습니다.
마츠시마 나나코는 이번 드라마에서 마츠모토 준의 옆집에 사는 개성 강한 이웃의 역할로 나오게 됩니다. 마츠시마 나나코는 한 인터뷰에서, 극중 역할의 인물과 실제 성격이 너무 다른 부분이 많아 연기하는데 여러 시행착오를 겪어가면서 역할에 몰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는데요, 실제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화려한 색상의 옷을 입고, 일명 아줌마 파마인 뽀글뽀글 헤어스타일을 한 마츠시마 나나코의 사진은 살짝 낯설기까지 하네요.
한편 마츠모토 준은 이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인정많고 인간미 넘치는 성격이지만 뭘 해도 어중간하고 어설픈 '치카라' 역할로 나옵니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그 아파트 주민 전체가 강한 연대감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그려낸 코믹 드라마로, 마츠모토 준과 마츠시마 나나코의 코믹 연기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마츠시마 나나코 인터뷰 내용>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유카와 감독님 작품 출연이 제법 많아 새삼 놀랐어요. 지금까지도 개성 있는 역할을 주로 맡았지만 이번 역할에서는 저한테 없는 요소가 너무 많아요. 감독님께서는 '자기 자신을 극 중 인물에 비슷하게 맞추려고 하지 말고, (자신을 버리고) 극 중 인물 자체로 생각하고 연기하세요'라고 하시지만, 그게 너무 어려워서 매일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촬영하고 있어요.
다른 출연자들도 감독님께서 "의외성"을 요구하셔서 촬영분을 모니터링하는게 너무 재밌어요. 이번 작품은 출연자들의 지금까지의 이미지와는 다른 "의외"의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마츠시마 나나코의 인터뷰에서도 나왔지만, 출연자들의 의외성이 이번 드라마의 재미 중 하나라고 해요. 특히 잘생김의 대명사격인 마츠모토 준도 의외의 모습을 많이 보인다고 하니, 이번 드라마는 녹화본이라도 구해서 꼭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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