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기 여배우 후카다 쿄코가 올해 안에 결혼을 예정하고 있다고 1월 1일 자 일본 현지 각 스포츠신문사에서 보도되었습니다. 결혼 상대는 전부터 열애설이 났던 부동산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스기모토 히로유키 회장입니다.
이번 보도는 후카다 쿄코나 스미모토 회장이 직접 밝힌 내용은 아니지만 주변의 여러 관계자들과 스텝들의 이야기를 근거로 나온 보도라고 합니다.
후카다 쿄코는 현재 일본 나이로 39세이고, 올해 11월에 만으로 40세가 되기 때문에 그전에 결혼을 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과, 두 사람 모두 아이를 갖고 싶어 한다는 스기모토 회장의 측근 정보로 이런 보도가 나온 것 같습니다.
일본의 스포츠신문 연예란은 1월 1일에 특급 기사를 내보내기 위해 그 전의 연말까지 무슨 수를 써서라도 특급 기사를 확보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가끔은 결정적인 증거가 없는 상태에서 보도를 하는 경우도 있어서 심한 경우에는 보도 후에 당사자들이 사실무근이라 부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 후카다 쿄코의 결혼 보도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올해 안"이라니, 너무 애매하다는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올해 안이라니, 오늘 1월 1일 아님?
이번 후카다 쿄코의 결혼설은 각 인터넷 포털 뉴스에도 보도되었고, 국민 여배우의 결혼 보도인 만큼 댓글도 무척이나 많이 달렸습니다.
축하의 댓글도 많지만 눈에 띄는 부정적인 댓글도 많이 있습니다.
- 올해 안이라니, 오늘 1월 1일 아니야? 기간이 너무 애매함
- 후카다 쿄코는 전 남자 친구 카메나시랑 더 잘 어울림. 스기모토 회장은 돈은 많겠지만..
- 스기모토 회장은 결혼이랑 안 맞는 듯. 이혼경력이 화려함
실제 스기모토 회장은 두 번의 이혼 경력이 있어, 후카다 쿄코의 팬들 입장에서는 이런 부분도 걱정이 되는 듯합니다.
후카다 쿄코와 스기모토 회장은 2019년 1월 처음 열애설이 나면서 그 후에도 여러 번 열애 중인 기사가 나왔었습니다. 후카다 쿄코는 작년 5월에 적응장애로 치료를 받기 위해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었는데요, 이에 주연으로 출연할 예정이었던 후지테레비 드라마도 하차하게 됩니다. 한편 스기모토 회장은 같은 해 6월에 참석한 이벤트에서 기자들에게 열애설을 부인하지 않는 발언을 해 두 사람의 교제는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었습니다.
그 후 치료 후 다시 복귀한 후카다 쿄코는 9월 27일에 주연을 맡았던 영화 개봉일에 무대인사를 했었지만, 건강이 완전히 회복된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이번 결혼 보도가 특급 기사가 되는지의 여부를 떠나, 많은 우려 속에서 맺는 결혼이 과연 후카다 쿄코 본인에게 정말 축복받을 일인지, 팬의 일원으로 걱정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후카다 쿄코의 그 눈부신 미소가 다시 돌아 올 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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