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7 지역이 이미 코로나로 인해
긴급사태 선언이 내려졌는데요
이 지역에 해당되지 않았던 아이치현(나고야 부근)의
오오무라 지사가 회견을 열어
4월 10일 독자적으로 긴급사태 선언을 발표하였습니다.
당초 아베총리가 선언한 긴급사태 선언 7지역에
아이치현은 해당되지 않고 있지만
코로나 확진자 수는 이미 258명으로
긴급사태 선언 지역에 해당하는
사이타마, 효고, 후쿠오카보다 많습니다.
아베총리는 긴급사태 선언에서
아이치현을 포함시키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확진자 수는 많지만 증가 속도는 비교적 느리기 때문이라고 했는데요
확진자수 증가 속도가 느리더라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고
확진자수도 많은 점을 감안하면
긴급사태 선언 지역에 포함되어야 마땅하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아이치현의 오오무라 지사의 이번 대응은
현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조치임과 동시에
아베 총리의 판단에 반기를 든 것이 아닐지 조금스레 짐작해봅니다...
오늘 현재 일본의 확진자수는
4,768명이며
어제 대비 511명이 증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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