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575명 증가했습니다.
1일 증가수로는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로 일본 코로나 확진자는 5천명을 넘어
554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도쿄 181명, 오사카 92명, 효고 39명, 사이타마 35명 등
긴급사태 선언이 내려진 곳에서는 총 429명이 증가하여
전체의 70% 이상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이치현은 21명이 증가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 확진자가 단 한명도 나오지 않았던 시마네현에서도
어제 첫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마쓰에시내 현립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여학생입니다.
군마현에서는 노인 복지시설에서 80대 남성 2명의 확진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두 확진자는 증세가 악화되고 있으며, 다른 입소자 46명 중 10명에게도 발열증세가 나오고 있습니다.
군마현은 집단감염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홋카이도에서는 치료중이던 70대 여성 환자가 사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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