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동자로 보는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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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눈동자로 보는 심리학

by @*@ 2020. 4. 10.

▶눈을 내리뜨는 사람의 심리

 

눈을 얼굴 중에서도 가장 인상에 남는 부위입니다.

그래서 눈빛이 부드러운 사람은 온화한 성격으로,

눈매가 날카로운 사람은 무서운 성격으로 보여지기 쉽습니다.

익명의 출연자를 방송에 내보낼 때 눈 주위에 모자이크 처리를 하는 것은

눈만 가려버리면 누구인지 알아보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자기 눈을 상대방에게 보여주지 않으려고 하는 행동에는

자기 자신을 상대방에게 알리고 싶지 않거나,

자기가 생각하는 것을 들키고 싶지 않다는 심리가 숨겨져 있습니다.

 

  • 눈을 내리뜬다
  • 좌우로 시선을 피한다
  • 선글라스를 쓴다
  • 이마에 손을 얹어 눈을 가린다

 

이런 동작은 거짓말을 하고 있을 때나 상대방에게 숨기는 일이 있어 불안할 때

자기도 모르게 취하는 행동입니다.

거짓말만 하면 금방 들키는 사람이 있는데,

그것은 눈의 움직임이 거짓말을 함과 동시에 부자연스러워지기 때문입니다.

 

노력한다고 가능해지는 일은 아니겠지만

거짓말을 들키고 싶지 않는다면 눈동자의 움직임에 신경쓰는 것도 방법일것 같습니다.

 

 

▶생각하면서 눈동자를 오른쪽으로 움직이는 사람은 계산에 강한 사람이다

 

퀴즈나 시험에서 해답을 생각할 때 팔짱을 끼고 골똘히 생각에 잠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약각 고개를 들어 허공을 뚫어지게 바라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때의 동작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이렇듯 해답을 구하기 위해 생각할 때 어떤 사고회로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시선의 방향이 달라진다는 사실이 실험을 통해 밝혀졌습니다.

 

예를 들어 17곱하기 19는? 이라는 조금 복잡한 문제를 풀 경우

머릿속으로 암산을 할 때는 눈동자가 오른쪽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스페인의 수도는 어디인가요? 라는 문제를 풀 경우처럼 

예전에 보았거나 들었던 것을 기억해내려고 할 때는 눈동자가 왼쪽으로 움직입니다.

 

뿐만 아니라 생각하는 동안 시선이 어느 쪽으로 움직이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성격과 관심 분야를 분석한 실험 결과도 있는데,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눈동자가 오른쪽으로 움직이는 사람은

과학이나 수학 등 이과 계열에 강합니다.

남성의 경우는 수면시간이 짧고 여성과의 교제에서 방어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 눈동자가 왼쪽으로 움직이는 사람은

고전이나 인문학 등 문과 계열에 강합니다. 개방적인 성격이며 음악을 좋아합니다.

암시에 약하고 최면술에 걸리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경향일 뿐입니다.

여성의 경우는 양쪽으로 움직이는 사람이 많아

이 분석은 그다지 믿을 만한 것이 못 된다는 주장도 있으니

어디까지나 참고로만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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